내가 주인되는 삶, 시대정신인 미래 트렌드 W는 무엇이 될까

오늘은 내가 주인 되는 삶, 시대정신인 미래 트렌드 W는 무엇이 될까라는 내용으로 생각해 보겠습니다. 2008년 아주대학교에서 한 의사분이 했던 강의를 듣게 되었다. 강연 내용은 다음의 W를 찾아서였고, 강연은 "쇼킹했습니다".

 

 

 

1. 인류 역사의 어제와 오늘

인류의 역사를 단순하게 나타낼 수 없지만, 단계적 변화를 통해 우리는 현재까지 이르는 변천 흐름을 알 수 있다.

 

① 구석기시대 (약 250만 년 전 ~ 기원전 3000년경)

돌기구, 돌칼 등을 이용한 도구 제작

사냥과 채집을 중심으로 생활

 

② 농업 혁명 (기원전 8000년경 ~ 기원전 4000년경)

작물을 재배하여 식량 생산

농경사회 형성

 

③ 청동기 시대 (기원전 3000년경 ~ 기원전 1200년경)

청동 제작 기술 발전

도시문명의 등장

 

④ 철기 시대 (기원전 1200년경 ~ 기원후 1세기)

철 제작 기술 발전

국가와 제국의 출현

 

⑤ 중세 시대 (기원후 5세기 ~ 15세기)

기독교의 확산과 교회의 발전

플랑드르, 이탈리아 르네상스 등 문화 발전

 

⑥ 근대 시대 (16세기 ~ 19세기 중반)

식민지 체제의 확산

과학, 산업 기술 발전

 

⑦ 현대 시대 (19세기 후반 ~ 현재)

세계 대전과 국제 정치의 발전

IT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시대의 도래

 

 

2. 어느 의사의 강연에서  깊은 자기반성을 하다

아래는 어느 의사의 강연  W*를 찾아서 내용 중 일부입니다.

* W :  WWW(World Wide Web)을 이른다.

 

제레미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 중에서 세상은 0.1%의 창의적 인간과 0.9%의 통찰력 있는 인간 그리고 99%의 잉여인간(유기물)으로 구성된다고 말한다.

 

"창의적 인간"은 지금까지 듣기도 보지도 못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어둡고 새로운 곳에 깃발을 꽂는다. "통찰적 인간"은 통찰력과 안목을 통해 그 깃발이 가치 있다는 것을 포착하고 그것을 따라간다. "잉여인간"은 창의적 인간과 통찰적 인간을 전혀 알아보지 못하거나 무시하거나 반대한다.

예를 들어서 20세기 초 헨리 포드가 자동차를 선보인 후부터, 자동차 산업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록펠러가 미국 전역의 주유소를 독점함으로써 미국에 공정거래법을 만들게 된 사례를 이야기한다.

 

0.1%의 인간이 새로운 것을 주장하면 0.9%가 그것에 함께 동참하면서 세상을 이끌어간다. 이 1%(0.1%+0.9%)가 지속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역사를 만들어 가면서 인류 문명을 이끌어 나간다. 나머지 99%는 세상이 바뀐 이후에야 뒤늦게 이를 깨닫고 수동적으로 이끌려 갈 뿐이다.

 

수동적 인간은 창의적 인간과 통찰적 인간이 만들어 놓은 계단을 오르면서 ‘세상 참 살만하고 좋아졌다’고 말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즐기면서 살아갈 뿐이다. 99% 인간을 하등동물의 유기물로 본 것입니다.

 

 

3. 자본은 경계를 모른다, 현재 나의 위치는 어디인가

잉여인간 99%는 선지자들의 사상과 진리를 무시 또는 반대하면서 그 의미도 알지 못하고 살아간다. 일 마치면 자주 알코올을 섭취하면서 그날그날의 이야기만을 늘어놓으면서 살다가 유기물처럼 없어질 뿐이다.

"노동의 종말"을 쓴 제러미 리프킨은 지칠 줄 모르는 기계들이 인간의 노동력을 빼앗고 있다고 한다.

 

요즈음 대형마트나 고속도로 휴게소에는 인간을 대체하는 로봇들이 부지런히 일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정형화된 일자리는 지금부터 로봇으로 바뀐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들의 직장을 다시 생각해 봐야 할 시기입니다.

 

 

4. 미래 트렌드를 찾아 시대정신과 함께 한다

역사의 변천은 예전보다 빨리 트렌드가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의 100년은 오늘날의 10년 또는 1년에 해당하는 변화 속도를 보여줍니다. 거리는 인간이 걷는 것부터 시작해서 우마차 자동차, 기차, 비행기, 우주선 등 고속으로 발전해 왔으며, 공간 또한 인터넷 등 전송 기술의 발달로 광속에 가깝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앞에 언급한 강연에서 역사에서 볼 때 매 10년마다 트렌드가 바뀔 것이며 그것을 찾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시대의 변화를 읽기 위해서 우리는 진지한 사색은 물론 소탈하게 인간을 만나고 노력해야 그 근사치를 찾을 것입니다.

 

지금의 시대정신은 무엇인가! 나는 통찰력 있는 인간으로 살아갈 것인가!

 

이상으로 내가 주인 되는 삶과 시대정신인 미래 트렌드는 무엇일까에 대해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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