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의 유래와 종류, Cigarette 왜 피울까

담배가 건강 위험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인기 있고 수익성 있는 산업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고 있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건강 차원에서 담배 제품의 생산, 판매와 사용을 규제하거나 억제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담배의 유래와 종류, 담배는 왜 피우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담배의 유래

 

담배의 기원은 담배를 의약 및 의식 목적으로 사용했던 아메리카 원주민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담배는 15세기 말과 16세기 초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 탐험가들에 의해 유럽에 소개되었고, 유럽 엘리트들 사이에서 사치품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19세기에 담배 생산이 산업화되기 시작했고 담배를 종이 튜브에 넣는 기계를 사용했습니다. 상업적으로 성공한 최초의 담배 제조기는 1880년 James Bonsack에 의해 발명되었으며 분당 최대 200개의 담배를 생산할 수 있었습니다.

20세기 초까지 담배는 Philip Morris 및 R.J. 와 같은 주요 담배 회사와 함께 대량 생산 상품이 되었습니다. 업계를 지배하는 레이놀즈 담배 회사가 광고 캠페인을 사용하여 흡연을 매력 있는 습관으로 홍보하면서 서구 세계에서 담배 흡연이 점차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에는 과학적인 연구로 흡연은 암, 심장병 및 기타 심각한 질병을 유발하여 건강에 문제를 일으킨다는 사실이 명백해졌습니다. 오늘날 흡연은 공중 보건 문제로 널리 인식되고 있으며 많은 국가에서 흡연을 억제하고 건강 위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담배 제품에 세금 부과와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2. 담배(Cigarette)를 왜 피울까요?

 

사람들이 담배를 피우는 일반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 중독 : 담배의 주성분인 니코틴은 중독성이 강합니다. 일단 정기적으로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신체가 니코틴에 신체적으로 의존하게 되어 끊기가 어렵습니다.

② 스트레스 해소 :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담배를 피운다고 합니다. 흡연 행위는 차분한 의식이 될 수 있으며 사람들이 긴장을 풀도록 도와줍니다.

③ 또래 압력 : 많은 사람들이 친구나 가족이 담배를 피우기 때문에 담배를 시작합니다. 그들은 사회 집단에 적응하거나 그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④ 호기심 : 일부 사람들은 호기심 때문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합니다. 소란스러운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거나 새로운 것을 실험하고 싶어서입니다.

⑤ 마케팅 : 담배 회사는 흡연을 매력적이고 폼나게 보이게 하는 광고에 많은 홍보비를 지출하며, 이는 사람들이 흡연을 시작하도록 영향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국민건강을 고려하여 마케팅 광고는 없어지고 폐해가 있다는 광고를 정부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3. 담배의 정의

 

담배란 잎을 말려서 가공하여 피우는 물건의 통칭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담배 산업의 발전과 국민 경제에 이바지하는 목적의 담배사업법이 있습니다. 여기에 국민 건강에 대한 내용은 없으며 자신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흡연할지 금연할지 여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하겠습니다.

 

담배사업법에는 담배를 연초(煙草)의 잎을 원료로 냄새를 맡거나, 피우거나, 씹거나, 빨거나, 증기 흡입에 적합한 상태로 제조된 것이며, 저발화성 담배는 불을 붙인 후 저절로 꺼지는 기능을 가진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담배의 종류에는 궐련, 살담배, 잎담배 등이 있습니다. 지금은 전자담배도 소비됩니다.

 

담배 논란의 핵심은 담뱃잎에는 니코틴이라는 향정신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중독성이 있으며 다량 섭취 시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이 폐를 통해 혈류로 흡수되어 일시적으로 심박수, 혈압 및 주의력이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3. 한국인이 많이 피워온 담배

 

대한민국 최초의 담배는 '승리(Victory)'로 길이 6cm, 가격은 3월이었습니다. '승리(Victory)'는 1945년 9월에 감격스러운 민족해방을 기념하고자 우리나라 기술로 만들었습니다. 승리는 8월 15일 해방이 된 다음 달에 만들어졌으며 생산이 우선이었기에 빨간색 테두리의 청색 글씨 디자인은 졸렬했습니다. 

 

'승리(Victory)' 담배는 한글, 한자, 영어, 일본어의 4개 나라말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는 해방을 맞은 국민들이 일제 강점기 당시 글을 배우지 못하였고 우리말 사용이 금지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승리(Victory)'가 나오기 전에도 담배가 있었는데 '쌈지담배'라고 불리는 '풍년초'였습니다. 풍년초는 곰방대로 피우거나 신문지로 말아서 피우는 담배로 종이는 누런 색깔이었습니다. 이후 '승리(Victory)'의 하얀 담배가 나오면서 점점 사라져 갔습니다. 

 

한국 최초의 담배 승리

 

1945년 해방되면서부터 2000년까지 한국인이 많이 애용한 담배는 무엇일까요.

 

1위 솔 : 소나무의 백절불굴 기개와 기상 표현

2위 88 라이트 : 88 올림픽 기념, 국보 1호 남대문을 디자인한 캐릭터

3위 청자 : 문화유산의 고귀함과 담배의 고품질을 청자에 비유

4위 거북선 : 애국심과 민족정기 고취

5위 새마을 : 농촌근대화운동 표현이며 의장 윗부분  '협동' 글씨 삽입

6위 풍년초 : 농작물의 풍작과 마음의 풍요 

7위 한라산 : 백두산과 한라산을 잇는 국민의 통일염원

8위 파랑새 : 한국전쟁 후 희망의 상징

9위 환희 : 기쁨과 열정

10위 신탄진 : 신탄진 연초제조창 담배공장 준공 기념 

200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피운 권련 10개를 알려줘

200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인이 애용하는 담배 종류는 

마일드세븐, 에쎄골드, 더원, 룰루랄라, 더프리미엄, 블루, 살렘, 카멜, 노브랜드 등입니다.

 

또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인이 가장 많이 피운 궐련* 10개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Esse Change (에쎄 체인지) 2. Mevius (메비우스) 3. Esse (에쎄) 4. Marlboro (말보로) 5. Dunhill (던힐) 6. Camel (캐멀) 7. Parliament (팔리아 먼트) 8. Winston (윈스턴) 9. Mild Seven (마일드세븐) 10. Kent (켄트)

 

 

이상으로 담배의 유래와 종류, Cigarette 왜 피우는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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