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salt)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겠습니다. 소금 섭취는 몸이 원하는 대로 하시면 됩니다. 소금(salt)은 인체에 반드시 필요하며 체액 균형을 조절하고, 신경 및 근육 기능을 지원하고, 소화를 돕고, 풍미를 높이고, 음식을 보존하는 매우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1. 소금(salt)의 어원과 역사
소금은 인류 역사에서 필수적인 요소였으며 그 기원은 고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소금의 사용은 적어도 기원전 60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중국과 고대 이집트에서 소금이 사용되었다는 증거가 있습니다. 초기에는 음식을 보존하는 능력 때문에 소금이 매우 귀하게 여겨졌습니다. 종교의식에도 사용되었고 일부 문화권에서는 화폐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고대 로마에서 군인들은 종종 소금으로 급여를 받았는데, 여기서 "봉급"이라는 단어가 유래되었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소금은 무역과 상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많은 도시와 지역이 소금광산이나 소금 매장지 주변에 건설되었습니다. 중세 시대에 소금은 매우 귀해서 때때로 "백금"이라고 불렸습니다. 소금은 또한 인간 건강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과거에는 소금을 사용하여 인후통, 피부 상태, 소화기 문제 등 다양한 질병을 치료했습니다. 오늘날 소금은 여전히 의약 목적으로 사용되지만 주요 용도는 식품의 조미료 및 방부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소금 생산과 소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소금 생산량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총 3억 미터톤에 달했습니다. 다음은 사용 가능한 최신 데이터(2021)에 따른 세계 10대 소금 생산국과 생산량(미터톤)입니다.
중국 - 6,800만 미터톤
미국 - 4,400만 미터톤
인도 - 2,900만 미터톤
독일 - 2천만 미터톤
호주 - 1,400만 미터톤
캐나다 - 1,300만 미터톤
멕시코 - 천만 미터톤
브라질 - 800만 미터톤
칠레 - 700만 미터톤
파키스탄 - 600만 미터톤
전 세계 소금 소비량도 높아서 평균적인 사람이 하루에 약 10g의 소금을 소비합니다. 이는 1일 소금 섭취 권장량인 5g의 2배가 넘는 양이라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1인당 소금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카자흐스탄이고 그 뒤를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벨라루스 순입니다. 높은 염분 섭취는 심혈관 질환, 뇌졸중 및 고혈압과 같은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그렇지 않다고 하는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소금은 식품 가공, 화학 제조, 수처리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됩니다. 식품 산업은 소금의 최대로 많은 소비량으로 전체 소금 소비량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식품 산업에서 소금은 향미 강화제, 방부제 및 질감 조절제로 사용됩니다.
3. 소금의 효능
① 체액 균형 조절
- 소금은 적절한 혈압을 유지하고 탈수를 방지하여 체내 체액의 균형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② 신경 및 근육 기능 지원
- 소금은 적절한 신경 및 근육 기능에 필수적입니다. 그것은 세포 사이의 전기 신호 전달을 돕고 근육 수축 및 이완에 중요합니다.
③ 소화를 돕습니다
- 소금은 위에서 음식의 적절한 소화에 필요한 염산 생성을 자극합니다.
④ 풍미 향상
- 소금은 음식의 풍미를 향상하고 더 맛있게 만듭니다.
⑤ 식품 보존
- 소금은 박테리아 및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여 식품을 보존하기 위해 수세기 동안 사용되어 왔습니다.
⑥ 부신 기능 지원
- 소금은 혈압 조절 및 스트레스 반응에 관여하는 부신의 호르몬 생성에 필요합니다.
⑦ 피부 건강 개선
- 금은 죽은 피부 세포를 각질 제거하고 순환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소금에 대한 오해
o 모든 소금은 동일합니다
- 소금마다 구성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o 소금은 항상 몸에 좋지 않습니다
- 소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해로울 수 있지만 소금을 너무 적게 섭취하는 것도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o 천일염은 식탁용 소금보다 더 건강한 대안 소금이다
- 두 종류의 소금은 영양 성분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 면에서 매우 비슷합니다.
o 소금은 고혈압을 유발합니다
- 개인에 따라 소금이 혈압에 민감할 수 있지만 소금과 혈압의 관계는 다양하고 사람마다 다릅니다.
o 저염식은 항상 건강합니다
- 저염식은 특정 질병이 있는 개인에게 유익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항상 필요하거나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닙니다.
5. 소금 섭취는 몸이 원하는 대로 한다
신체에는 염분 섭취를 어느 정도 조절하는 자연적인 메커니즘이 있습니다. 신체가 소금을 필요로 할 때 뇌에 신호를 보내 소금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켜 소금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반대로 몸에 소금이 충분하면 소금에 대한 갈망을 억제하고 소금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은 음식의 가용성 및 맛, 문화적 습관 및 광고와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무력해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싱겁게 먹어야 좋다, 즉, 음식물을 짜게 먹으면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저 질환이 있거나 소금 섭취로 인해 신체에 문제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소금은 몸이 원하는 대로 섭취하여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고 최신에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 섭취 시 국물 등을 맛나게 드셔도 됩니다.
참고도서 : 제임스 디니콜란토니오 「소금의 진실」
참고자료 : 세브란스병원 공동 연구팀이 소금 섭취 시 건강상의 변화를 10년 동안 14000명을 대상으로 추적 조사한 결과를 해외 유력 학술지에 발표함.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나트륨의 1일 권장량을 2g을 권장하고 있으나 의료 전문가들도 말도 안 되게 적다고 합니다. 소금은 1일 15g 이상을 물과 함께 섭취해야 된다는 것이며, 소금과 혈관 질병들과 수명과는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소금(salt)에 대한 오해와 진실, 소금 섭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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