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에는 디플레이션(deflation)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Deflation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다양한 서비스 및 상품의 일반 가격 수준이 감소하는 것을 말합니다.
1. 디플레이션(deflation) 의미
디플레이션은 경제 내 순환하는 화폐 공급의 수축이며 인플레이션의 반대입니다. 디플레이션 시기에는 통화와 임금의 구매력이 감소합니다. 물가와 자산 가격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고 구매력이 증가하는 것이 디플레이션입니다. 이는 내일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학에서 디플레이션은 상품 및 서비스의 일반적인 가격 수준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화 가치를 감소시키지만, 급격한 디플레이션은 이를 증가시킵니다. 이는 이전과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게 합니다.
즉, 디플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물가가 감소하고 통화의 가치가 증가하는 경제적인 상황을 말합니다.
2. 세계의 디플레이션(deflation)
Deflation은 대개 경기 침체에 따라 발생하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음은 세계적인 디플레이션의 예시입니다.
● 1929년 대공황 : 미국의 주식 시장에서의 큰 폭의 하락으로 인해 금융 시스템에 큰 파장을 일으켰고 연쇄적인 회사 부도로 인해 연쇄적인 경제 불황이 일어났습니다. 이는 대규모 금융기관 구조조정 및 정부 구제금융이 필요했습니다. 이 긴급 구제조치로 인해 위기는 일시적으로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이후의 경제적인 영향력은 큽니다.
● 2000년대 초반 일본 : 일본의 지난 10년간 미세하게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 번갈아 나타났습니다. 이는 주로 일본 정부의 인플레이션 대책의 부적절성과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 때문입니다.
3. 디플레이션(deflation) 장단점
Deflation은 일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구매력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Deflation의 이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Deflation의 이점>
- 가격이 하락하면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낮아지므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지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가계 예산이 크게 감소하므로 가난한 계층 및 중산층은 행복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 통화 가치의 상승으로 인해, 돈의 가치가 증가하여 동일한 금액으로 더 많은 상품 및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Deflation의 단점>
- Deflation은 경기 침체의 원인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가격 하락으로 인해 기업의 수익과 생산성이 감소하고, 그로 인해 고용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 Deflation은 경제 전반에 걸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칩니다. 즉, 소비, 투자 및 생산 등 모든 부분에서 영향을 미칩니다.
Deflation이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경기 침체 및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적절한 경기조절이 필요합니다.
4. 디플레이션(deflation)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
디플레이션은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하락할 때 발생합니다. 디플레이션은 여러 방식으로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첫째, 디플레이션은 총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가격 및 생산 수준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디플레이션은 현금 가치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상품과 주식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은 지출 감소, 생산 수준 감소, 특정 자산에 대한 투자 가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경제와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Deflation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부정적입니다. 주식 시장은 기업이 성장하고 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것에 기초해 가치를 평가합니다. 하지만 deflation 상황에서는 기업의 수익과 이익이 감소하게 되어 기업 가치가 하락하고 주식 시장 전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주식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하고 주가를 하락시킵니다.
그러나 deflation이 발생하면 소비자들은 단기적으로는 물가가 하락하므로 상품과 서비스를 더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이 장기적으로는 사라지고, deflation 상황이 지속되면 소비자들의 구매력도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또한 deflation이 지속되면 경기침체와 불황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투자자들은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5. 세계 디플레이션(deflation)과 통화 시장
전 세계적으로 금융 시장의 안정성과 금리의 변동으로 인해 대규모의 화폐 평가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가들은 자국 통화의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금리 인상, 외환 보유액 조절 등이 있으며, 이에 따른 통화 시장 변화는 국내 경제뿐 아니라 세계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경제 회복과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 중앙은행들은 금리 인상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문제가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 달러의 평가 상승은 다른 국가들의 경제에 큰 충격을 줄 수 있으며, 글로벌 경제에 침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1980년대 이래 최대 규모의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금리 인상 및 통화 가치 강화 등의 방안을 시행하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였습니다.
결국, 글로벌 경제의 안정성을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및 디플레이션 등의 금융시장 변동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각 국가의 통화정책이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국제적인 협력이 절실합니다.
6. 디플레이션(deflation)과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의 통화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중앙은행으로, 불황 상황에서는 특별한 조치를 취해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합니다. 불황이란 경제 전반적으로 물가가 하락하고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기 위해 경제에 자금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연준은 또한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통화정책을 결정합니다. FOMC는 연준 이사회 7명과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그리고 다른 4개 연방준비은행 총재 중 1명이 참석하여 구성됩니다. 또한, 연준은 불황 상황에서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불황이 지속되면서 연준은 제로금리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기준금리를 0%로 하여 정부 및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추어 경제적 활동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경우, 연준은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경제 안정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상으로 디플레이션(deflation)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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